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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찜 마라로제찜닭 드디어 먹어봄 [솔직후기] 로제, 마라탕,마라샹궈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✨

파이팅해야지 🍀 2023. 7. 3. 15:10

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시켜 먹은 두찜로제마라를 먹어본 후기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~ 저는 평소에 마라탕, 마라샹궈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번에 두찜에서 신메뉴로 마라로제찜닭이 출시되었다길래 많이 기대 됐었어요☺️ 두찜은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로제찜닭이 정말 유명하잖아요 시켜 먹으려고 할때마다 이상하게 영업 마감 시간이랑 겹치고 일찍 문을 닫아서 저를 굉장히 애타게 했답니다 ㅋㅋㅋㅋ 그럴수록 더 먹고 싶은 거 뭔지 아시죠?? 그래서 밤에 못 참고 동생이랑 시켜 먹게 됐어요
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해 먹었고 다른 리뷰를 찾아보니 보통맛을 해도 매콤하다고 해서 보통맛으로 했답니다 저는 중국당면이 그날따라 먹고 싶었는데 기본 납작 당면이 중국당면이라 생각하고 이걸 선택했었어요 왜 그랬니?? 증말

가격 - 25,800

배달료까지 합쳐서 25,800원이 나왔답니다 그리고 리뷰이벤트로 둥근 당면을 해줬어요 또 요즘 유행하는 넙적 둥근 당면이 둥근 당면인 줄 알고 이걸로 선택했는데 비부!! 그래서 배달 오고 나서 제가 잘못 알았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ㅋㅋ

두찜 마라로제찜닭

우와 비주얼이 대박이지 않나요??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수저 포크를 선택해서 기본구성으로 무, 참기름, 김, 콜라 1개, 젓가락 2개, 숟가락 2개가 같이 왔답니다 밥 비벼먹을 참기름과 김을 챙겨주는 서비스가 참 좋지 않나요?? 대표님 정말 배우신 분인 것 같네욤🫶🏻 첫 입으로 소스를 먼저 먹어봤는데요 로제 안녕~~에서 마루리는 마라 맛이 나더라고요 다음으로 당면을 먹어봤는데 정말 극락이었어요 양념과 당면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있죠?? 저는 두찜에서 최애메뉴가 로제 찜닭에서 마라로제찜닭으로 바뀌었을 정도예요 ㅋㅋㅋㅋ 안에 재료로는 푸주, 분모자, 소시지, 순살 닭, 당면, 하트 떡이 들어가 있었어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는지 양념이 아주 충분히 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만족했던 ㅎㅎ 맵기도 적당히 로제가 안 느끼하게 느껴질 정도의 맛이어서 보통맛 하길 잘했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닭 양이 조금 작게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두 명에서 먹기에는 많은 양이었고 한입 하자마자 이건 와 ,, 밥이랑 먹어야 된다 밥도 시킬걸 이 생각이었어요!! 여러분들은 꼭 밥을 주문하시길 바래요!!

남은 건 냉장고 보관 했다가 다음날에 눈뜨자마자 볶음밥 해 먹어야겠다 이 생각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조리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오버쿡이 돼서 눌어붙은 부분도 많이 생겼었어요 근데 이게 또 별미더라구요 ㅠㅠ 여러분 이거 볶음밥까지 안 드시면 손해 보는 거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향신료가 살짝 씹히긴 하지만 못 먹을 것 같다 이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래용

< 총 정리>

  • 마라탕, 마라샹궈를 평소에 좋아하는데 또, 로제까지 사랑한다 하시는 분은 무조건 먹어보기
  • 보통 맛 기준으로 로제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적절한 매콤함이 좋았고 맵찔이라면 조금 맵게 느껴질 맛🔥
  • 마라와 로제의 꾸덕하고 묵직한 소스
  • 볶음밥은 선택 아닌 필수!!!!!! 강추강추강강추입니다
  • 집에 밥 없으신 분들은 꼭 밥 추가하기🍚
  • 마라 향신료들이 들어가 있는 점 알고 있기


저는 다음에 또 시켜먹을 예정이에요~~ 다들 한번 먹어보시길 바래요✨